전주월드컵경기장에 운집한 4만여 관중의 응원 함성에 힘입어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축구평가전에 2대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주에서 무려 6년만에 열린 축구 A매치 경기라고 합니다.

6월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가나의 축구평가전에서는 지동원 선제골과 구자철의 결승골, 기성용의 환상적인 중거리슛과 정성룡 선방 등 경기 내용면에서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전주성을 꽉채운 4만여관중은 해외파인 이청용,기성용,차두리,박주영,구자철,남태희 등도 한자리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전주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2009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한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모터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다 우승에 빛나는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명문구단인 전주KCC도 전주에 연고를 두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끌었던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팀도 있었지만, IMF전후로 부도가 나서 해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맛과 멋의 예향의 도시 전주는 전형적인 축구와 농구의 도시입니다. 인기 명문구단인 전주 KCC 프로농구 경기는 항상 만원관중이 들어차고, 현대모터스 프로축구 경기도 평균 1만4천명이 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주가 64만정도되는 도시인걸 감안할때 대단한 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주는 조선왕조 본관인 전주이씨의 뿌리가 되는 도시로 전주이씨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많은 본관 성씨라고 합니다. 풍요로운 곡창지대와 함께 문학과 풍류가 발달하며 1930년대에는 남북한 합쳐서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명창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십년간 수도권 위주의 팽창정책과 산업화를 거치며 현재 전주는 남한내에서도 16번째 중소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전주성'이라는 애칭으로 더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전주에는 호남 제일성인 풍남문이 있습니다.

호남제일성 전주 풍남문 설경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며 '약무호남 시무국가'와 '호남국가보장론'을 말하며 호남을 국가 최후의 보루로 삼았습니다.

竊想湖南國家之保障 若無湖南是無國家 (절상호남국가지보장 약무호남시무국가)
국가를 보장하는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1952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해서 파죽지세로 한반도를 점령하며 불과 20일만에 수도 한양을 빼았고, 2개월만에 호남을 제외한 조선 전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유독 호남 지역만 파죽지세의 일본군이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이순신 장군 휘하의 전라도 수군의 뛰어난 활약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친 의병들 덕분이었습니다. 진주성 전투도 나주 김천일장군과 최경회 등이 이끄는 3천5백명 남짓한 호남 의병이 수십배나 많은 8만명의 왜군에 대항하여 10일 동안이나 진주성을 사수한 전투였습니다.

조선이 임진왜란에 무너지지않고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전라도가 보존되었기 때문이었고, 전라도 보존은 전라도 의병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당시 전라도는 최대 의병 봉기지로 홀로 남아서 나라를 위해 한목숨 기꺼이 바치고 끝내 나라를 구해낸 충절의 고장입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전주성'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리우는것은 이러한 역사적 인식과 나라를 위해 한목숨을 바치고 끝내 나라를 구해낸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전주성이라 불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6년만에 펼쳐진 A매치 경기에서 구차철 결승골로 아프리카 축구 강호이자 랭킹1위인 가나를 꺽는 파란을 연출했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매운 4만관중은 경기내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함성과 함께 대표팀 선수들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가나 선수들의 좋은 플레이에도 박수를 보내는 성숙한 관중문화도 보여줬습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지방도시의 뜨거운 축구열기와 만원관중 성공사례를 보며 어깨가 의쓱할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제외하고는 지방에서 A매치 경기가 형편없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자랑할만한 아름다운 월드컵경기장이 우리나라에 10곳이나 존재하고 있고, 그밖의 프로축구팀 구장도 A매치를 열기에 손색없는 구장이 여럿 있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아름다운 야경

굳이 서울에서만 A매치를 열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의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저까지 고향이 서울이지만 서울만 도시인가요. 대전,광주,부산,대구 등에서도 A매치를 열며 지방 축구팬들에게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볼 기회를 줘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주성에서 펼쳐진 가나전과의 평가전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해서 전국적인 축구열기 확산과 함께 수도권뿐만 아닌 지역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해야할 것입니다.

지나친 수도권집중화 현상은 수도권에도 문제가 되고 국가적으로도 좋지 못합니다. 세계최고의 선진국인 미국같은 경우 각도시마다 특색이 있고 균형있게 발달했습니다. 백악관이 있는 정치의 수도 워싱턴, 맨허튼이 있는 경제의 수도 뉴욕, 하버드대학이 있는 교육의 수도 보스턴, 할리우드가 있는 문화의 수도 LA, 첨단IT기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도 넓디넓은 미국전역에 각기 흩어져 미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청와대와 국회의사당도 서울에 있고, 경제도 서울에만 지나치게 종속되어 있고, 문화와 영화의 중심 충무로도 서울, 서울대와 연고대를 비롯한 속칭 명문대학도 모조리 서울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지나친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엄청난 교통체증으로 인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고, 높은 땅값은 기회비용을 날리며 경제성장의 먹구름입니다. 공해와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탁한 공기를 마시며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아침마다 도로는 꽉찬 자동차들로 인해 출퇴근 전쟁을 벌이고, 타고가는건지 사람들틈에 끼어서 실려가는건지 모를 지하철과 겨울에 눈만 내리면 공해로 인해 흙탕물 번벅이되는 도로와 주차된 차들..

지나치게 서울에만 모든것을 몰아넣지 말고 미국처럼 지방분산 배치하며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서로 잘살게 되고 각종 사회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훨씬 좁은 땅덩어리에다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축구평가전 만원관중 성공사례는 구자철 결승골과 기성용 중거리슛같은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과 함께 아프리카 축구강호 가나를 꺽은 성과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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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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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타운
5월 2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격돌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 응원가인 '개고기송'이 경기장에 울려퍼졌습니다.

맨유팬들은 챔스 결승전에 선발출전한 박지성이 공을 잡으면 박지성 응원가인 '개고기 송'을 부르며 응원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중에 박지성이 좋은 활약을 펼칠때마다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매운 수만명의 관중들은 박지성 응원가를 불렀습니다.

맨유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박지성은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3대1로 패하며 바르샤가 챔스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도 맨유의 팬들은 박지성 응원가인 개고기송을 부르며 격려했습니다.

맨유팬들의 박지성 응원가 개고기송은 한국의 식습관을 비하하거나 박지성의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맨유팬들에게는 단순히 박지성을 응원하는 의미입니다. 영국에서 응원가들의 상당수가 상대방을 조롱하는 식입니다.

박지성 응원가인 개고기송에도 라이벌구단인 리버풀에 대한 조롱이 담겨있습니다.

박지성 개고기송 응원가 1탄

Park, Park, Wherever you mey be, You eat dog in your home country!
박지성, 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든지, 고향에 가면 넌 개고기를 먹지!

But it could be worse, You could be a Scouse,
하지만 더 끔찍할 수도 있으니 괜찮아,

Eating rats in your council house.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박지성 개고기송 응원가 1탄 동영상




맨유팬들은 박지성의 활약에 박지성 응원가 2탄까지 만들었습니다.

유럽에서 어린아이에게 1부터 10까지 숫자를 가르치기 위해 불러주는 '10 Green Bottles'라는 유명한 동요 멜로디의 가사를 바꾼 것입니다.

동요가 박지성 응원가로 바뀌면서 숫자가 들어가는 곳이 독일산 셰퍼드를 뜻하는 Alsation이라는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박지성 개고기송 응원가 2탄

Ten Alsatians walking down the street,
10마리의 셰퍼드가 길을 걸어가고 있네

and if Ji-Sung Park fancies one to eat,
만약 박지성이 한마리를 먹어버린다면

there'll be nine Alsatians, walking down the street.
9마리 셰퍼드가 남아 길을 걸어가네

2008년부터는 논란이 일던 개고기송 대신 새로운 박지성 응원가 3탄이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응원가인 'Don't sell my Park'는 중독성이 강하고 쉽게 따라부를수 있어서 맨유팬들이 박지성 응원가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응원가 3탄 "Don't sell my Park"

Don't sell my Park, My Ji-Sung Park
나의 박을 팔지 마세요, 나의 박지성

I just don't think you understand
당신이 이해할지는 모르겠어요.

And if you sell my Park, My Ji-Sung Park
만약 당신이 박지성을 팔면, 나의 지성박

You're gonna have ariot on you're hands!
우리는 폭동을 일으킬지도 몰라요.

박지성 응원가 3탄 "Don't sell my Park" 동영상 보기

 
 

UEFA 챔스 결승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은 평점 6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박지성에 대해 "맨유에서 가장 열심히 뛰는 한국출신 미드필더로 웸블리 운동장을 누비며 선수들을 수비했다. 유연한 움직임을 보였던 바르샤의 미드필더에 비해 끈질기고 성가신 면이 조금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점 주었습니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경기 시작부터 멈추지 않고 뛰며 맨유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하지만 공을 갖고 있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역시 평점 6점을 주었습니다.


박지성은 90분동안 11km를 넘게 뛰면서 산소탱크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맨유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2년전 선발출전했던 챔스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챔스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해서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지성은 올시즌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3개월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맨유 입단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큰경기마다 어김없이 선발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의 당당한 주전임을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지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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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축구팬을 잠못들게 하는 꿈의 더비 엘클라시코 4연전중 3차전 승자가 가려졌습니다.

4월28일 레알 마드리드 홈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반전 바르샤의 맹공과 무리뉴의 수비축구

레알마드리드 무리뉴감독은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최전방에 공격수를 두지 않는 제로톱 전술을 들고나왔습니다. 재미없는 축구를 해서 안티풋볼이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무리뉴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뛰어난 공격력을 막기위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두지않는대신 미드필더 숫자를 늘려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지난 시즌 무리뉴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제로톱전술로 바르셀로나를 물리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무리뉴 감독은 1차전이 열리는 홈에서 골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1골을 넣고 원정경기에서 극단적인 수비전술인 안티풋볼로 바르셀로나를 꺽는다는 계획을 들고나왔습니다.

무리뉴의 수비적인 전술운영으로 인해 전반전 내내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 공 점유율은 75대 25로 바르셀로나가 크게 앞섰지만 수비적으로 나오는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진을 뚫기가 싶지 않았습니다. 선수비후역습으로 나온 레알마드리드는 간간이 빠른 역습으로 바르셀로나와 비슷한 슈팅수를 기록했습니다.

치열한 엘클라시코 더비답게 선수들의 신경전도 대단했습니다. 전반 37분 양팀선수들이 심판 주위로 몰려들어 신경전이 벌인데 이이서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순간에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벤치에 있던 바르셀로나의 호세 마누엘 핀토는 퇴장당하고, 헤라르드 피케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무리뉴의 수비축구를 무너트린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

전반내내 제로톱으로 안티풋볼을 구사한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은 후반전에 1골을 넣기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메수트 외질 대신 엠마뉘엘 아데바요르를 투입하며 제로톱에서 원톱으로 전술을 변화한 것입니다.

그러나 경기는 무리뉴감독의 뜻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후반 16분 레알마드리드의 페페가 바르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 발을 가격하는 반칙으로 퇴장을 당한것입니다.
또한, 페페의 퇴장에 대해 항의하던 무리뉴감독까지 퇴장을 당하며 관중석으로 쫓겨나 레알마드리드는 심각한 전력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메시는 후반 31분 교체투입된 아펠라이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한명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한 레알 마드리드는 메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급격하게 무너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수비에 문제가 생기며 또다시 메시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줍니다.

후반 42분 메시는 중원에서부터 레알마드리드 선수 5명을 제치는 묘기에 가까운 드리블 돌파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축구천재 메시의 천재성이 빛난 골이였습니다.

결국 홈에서 제로톱 전술로 무실점으로 막고 1골을 넣은 상태에서 원정경기에서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펼칠려고 하던 무리뉴감독의 안티풋볼은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작년 바르샤를 침몰시킨 무리뉴의 안티풋볼이 와신상담한 리오넬 메시의 강한 승부욕과 천재성에 의해 깨졌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전에 세르히오 라모스가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퇴장당한 페페도 출전이 불가해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엘클라시코 3연전 결과 1승1무1패

엘클라시코 4연전중 총 3차전이 치뤄졌는데 승부는 1승1무1패가 되었습니다.
엘클라시코 1차전인 리그경기에서는 메시와 호날두가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 2차전 스페인국왕컵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1대0 승리.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메시가 2골을 몰아치며 바르셀로나의 2대0 승리.

엘클라시코 3연전동안 메시와 호날두는 3골과 2골을 넣으며 양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치열한 더비 경기만큼이나 선수들간의 신경전도 대단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3경기중 4명이나 퇴장당했습니다. 메시의 관중슛도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4월한달간 축구팬을 잠못들게했던 꿈의 더비 엘클라시코 4연전의 마지막 경기만 남았습니다. 엘클라시코 4차전은 5월4일 새벽3시45분(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홈인 캄노우에  열립니다. 이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팀이 가려집니다.

양팀간 1승1무1패의 팽팽한 상황에서 과연 어느팀이 최종승자가 될까요.
레알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과 바르셀로나의 주젭 과르디 올라 감독의 지략 대결과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결 이외에도 갈수록 치열하고 흥미진진해지는 엘클라시코 더비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0/2011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레알 마드리드 출전 선수

카시야스(GK) - 마르셀루, 알비올, 라모스, 아르벨로아 - 디아라, 페페, 외칠(아데바요르 46'), 알론소 - 디마리아, 호날두 / 감독: 주제 무리뉴

*벤치잔류: 아단(GK), 카카, 벤제마, 그라네로, 가라이, 이과인

▲ 바르셀로나 출전 선수

발데스(GK) - 푸욜, 부스케츠, 피케, 아우베스 - 케이타, 마스체라노, 챠비 - 비야(로베르토 90'), 메시, 페드로(아펠라이 71') / 감독: 주젭 과르디올라

*벤치잔류: 핀토(GK), 제프렌, 밀리토, 폰타스,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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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선발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샬케04에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월27일 샬케04의 홈인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를 치렸습니다.

원정길에 오른 맨유는 라이언긱스의 선제골과 웨인루니의 추가골로 샬케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었고, 박지성은 73분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맨유의 파상공세와 샬케 노이어 골키퍼의 빛나는 선방

원정경기에 나선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로 치차리토를 배치하고 루니를 아래 처진 2선에 배치했습니다. 박지성과 발렌시아에게 미드필더 양 측면을 맡겼습니다. 홈팀인 샬케는 라울과 에두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일본국가대표선수인 우치다를 수비라인에 배치해서 박지성과 격돌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샬케가 홈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원정경기에 나선 맨유는 공격적으로 나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양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2분에 루니가 골대 오른쪽상단을 정확하게 노리고 감아찬 감각적인 슈팅이 살케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전반 5분에는 루니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이 수비수 2명을 재치고 드리블 돌파하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맨유는 전반내내 치차리토, 라이언긱스, 박지성등이 끝임없는 슈팅을 날렸지만 살케 수비수와 노이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전반전에 맨유는 점유율 64%의 일방적인 우세를 이어갔지만, 샬케의 골키퍼 노이어가 7번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에 막혀 0대0으로 마칩니다.


라이언긱스의 선제골과 루니의 추가골, 맨유 2대0 완승

후반전에도 전반전처럼 맨유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맨유의 공세가 이어지자 샬케의 랄프 랑닉 감독은 후반 8분 바움요한을 대신해 클루게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습니다. 샬케는 에두와 라울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비디치와 퍼디난드가 버티는 맨유의 수비진에 막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후반초반 맨유 치차리토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 선언이 되었고, 맨유는 선제골을 넣기위해 파상공세를 이어갑니다. 공세를 이어간 맨유는 결국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21분 루니의 스루패스를 받은 라이언긱스가 왼발슛으로 샬케 골망을 갈랐습니다.
라이언긱스는 신들린 선방을 펼친 노이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골을 넣는 노련함을 선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한 샬케는 우왕좌왕하며 무너지기 시작하고 맨유는 공세를 이어갑니다.
맨유는 선제골을 넣은지 3분만에 치차리토의 패스를 받은 루니의 골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두골을 뽑아내고 완승이 유력해지자 퍼거슨감독은 후반27분 치차리토와 박지성을 빼고 안데르송과 스콜스를 투입합니다. 후반 37분에는 루니대신 나니를 투입하며 퍼거슨감독은 주전들의 체력안배에 신경을 썼습니다.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살케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5월4일 맨유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립니다.


박지성 평점 7점, 우치다와 한일대결도 완승

샬케04를 상대로 맨유 승리를 이끈 박지성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박지성에게 "퍼거슨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샬케전에서도 왼쪽 측면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하며 평점 7을 주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 박지성과 샬케 우치다 아쓰토의 한일대결도 관심거리였습니다.
우치다 아쓰토는 2010 남아공월드컵이 끝난후 샬케04로 이적했습니다.
박지성과 우치다는 올해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일본이 승부차기에 승리하며 박지성의 판정패로 끝난바 있습니다.

맨유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과 샬케04의 오른쪽 풀백인 우치다는 경기내내 공방전을 벌였는데 박지성의 완승으로 끝났고, 맨유의 2대0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박지성은 이날 73분 동안 9㎞를 뛰며 산소탱크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웨인루니는 평점 8점을 받고, 눈부신 선방을 보인 샬케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도 평점 8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챔스 결승진출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맨유는 이번 주말에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의 향방을 결정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퍼거슨감독은 맨유의 핵심선수인 치차리토와 박지성,웨인루니를 교체하며 체력안배에서 신경을 썼습니다. 최근 퍼거슨감독이 극찬을 한 박지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드러나는 선수교체였습니다.

퍼거슨감독의 전폭적인 신임하에 박지성은 챔피언리그에서 매번 선발출장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경기에 강한 챔피언스리그 사나이 박지성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 샬케 출전 선수(4-4-2)
노이어(GK)-메첼더, 사르페이(후27' 에스퀴데로), 우치다, 마티프-파파도풀로스, 후라도(후36 드락슬러), 바움요한(후8 클루게), 파르판-에두, 라울/ 감독: 랄프 랑닉

*벤치잔류: 쇼버, 플레스탄, 카리미, 카리스티아아스

▲ 맨유 출전 선수(4-4-2)
판 데르 사르(GK)-파비우, 퍼디난드, 비디치, 에브라-발렌시아, 캐릭, 긱스, 박지성(후28 스콜스)-루니(후38 나니), 치차리토(후28 안데르송)/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잔류: 쿠슈차크, 스몰링, 하파엘,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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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하며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야망을 잠재웠습니다.

4월 25일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볼턴 원더러스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이청용은 선발출전해서 볼튼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며칠전 FA컵 준결승전에서 스토크시티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볼튼은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차지해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볼튼의 아스날전 8연패탈출을 위한 비장의 카드 이청용

그동안 볼튼은 아스날에게 8연패를 당하며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청용이 볼튼에 이적한 이후로도 아스날과 3차례 경기에 출전했지만 볼튼은 모두 패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청용은 아스날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청용은 지난시즌 아스날과의 맞대결에서 페널트킥을 얻은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아스날과의 리그 첫경기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볼튼의 코일 감독은 아스날전에 강한 이청용을 선발출전시켜 또다시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FA컵 탈락이후 로테이션 시스템이 필요없어진 볼튼의 코일감독은 아스날전에 이청용을 비롯한 베스트 멤버진을 총출동시켰습니다.


이청용의 가벼운 몸놀림과 볼튼 스터리지의 선제골

경기초반부터 리그우승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아스날은 맹공을 펼쳤습니다.

아스날의 월콧과 나스리, 파브레가스가 연이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볼튼의 골커퍼 야스켈라이넨은 눈부신 선방을 이어갔습니다.

아스날의 맹공을 무사히 넘긴 볼튼은 반격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전반 23분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빠르게 골대앞으로 드리블하며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옆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로 양보했고, 패스는 수비수에 걸려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찬스를 아쉽게 놓친 이청용은 계속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스날의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6분에는 이청용이 스터리지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스날 골키퍼의 선방에 막했습니다.


바로 이어진 볼튼 코너킥 상황에서 이청용이 찬 크로스를 볼튼 의 케이힐이 정확하게 헤딩으로 연결했습니다. 골키퍼를 스쳐지나간 헤딩슛은 골대에 서있는 나스리 몸을 맞고 팅겨나왔고 스터리지는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재빠른 몸놀림으로 헤딩을 하며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전에 이청용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긴 했지만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여러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습니다.


치열한 난타전, 아스날의 동점골과 볼튼의 결승골

후반전에도 볼튼과 아스날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볼튼은 페널트킥을 얻었습니다. 아스날 수비수 주루가 페널티박스안에서 침투해 들어오는 스터리지를 손으로 잡아 넘어트린 것입니다.
그러나 아스날 골키퍼 스체스니의 눈부신 선방으로 아스날은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넘긴 아스날은 곧바로 찬스를 잡습니다.
파브레가스와의 패스를 받은 판 페르시가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볼튼의 골망을 가르고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아스날은 동점골을 뽑아내자 볼튼을 상대로 더욱 맹공을 가했습니다.
볼튼은 동점골 허용이후 아스날의 끊임없는 공격앞에 여러차례 실점위기를 맞게 되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공격수 샤막과 아르샤빈까지 투입하며 역전을 위해 총력전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골은 볼튼에서 나왔습니다.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코헨이 경기막판인 후반45분에 얻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아스날이 다시 추격하기에는 남아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청용 풀타임 평점 7점, 아스날 우승 야망 잠재우다

볼튼의 승리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야망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에서 이겨야한다는 심적부담이 컸는지 공격수들이 결정적인 실수를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어이없는 홈런볼 슈팅이 이어지는가 하면 결정적인 슈팅들도 볼튼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선제골을 뽑아낸 스터리지는 올해에만 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스터리지는 이날도 뛰어난 개인능력과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볼튼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차례 좋은 찬스를 만든 이청용은 아스날전에 평점 7점을 받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볼튼 이청용이 아스날을 잡는 풀타임 활약 덕분에 맨유의 박지성은 이번 시즌에 작년에 놓쳤던 프리미어리그 우승 반지를 다시 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청용은 이날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것은 아쉽지만 후반 막판까지 전혀 지치지 않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레 선보이며 다음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4골 7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2010/2011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2011년 4월 24일 - 리복 스타디움)

▲ 볼턴 출전 선수(4-4-2)
야스켈라이넨(GK) - 로빈슨, 케이힐, 나이트, 스타인손 - 테일러, 무암바(M.데이비스 72'), 엘만데르(클라스니치 90'), 이청용 - 스터리지(코헨 85'), K.데이비스 / 감독: 오언 코일
*벤치잔류: 보그단(GK), 페트로프, 호드리구, 휘터

▲ 아스널 출전 선수(4-3-3)
스체스니(GK) - 클리시, 코시엘니, 주루, 사냐 - 윌셔(램지 84'), 파브레가스, 송(샤막 65') - 나스리, 판 페르시, 월콧(아르샤빈 73') / 감독: 아르센 벵커
*벤치잔류: 레흐만(GK), 스킬라치, 에보우에, 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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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이 또다시 이적설에 휘말렸습니다.

4월 23일 이탈리아 축구매체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에 의하면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박지성을 영입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밀란이 박지성을 영입하고자하는 이유는 전력 상승과 함께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인터밀란이 박지성의 영입을 위해 맨유가 원하고 있는 인테르의 핵심선수인 스네이더를 박지성과의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지성 스네이더 이적설, 인터밀란 10번 스네이더

스네이더는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로 아약스와 레알마드리드를 거쳐 현재 인터밀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중입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에이스이면서, 인터밀란의 간판스타입니다.

스네이더 프로필

이름 :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Wesley Sneijder

생년월일 : 1984년 6월 9일

출생국가 : 네덜란드

키 : 170cm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2002~2007년 AFC 아약스 126경기 43골

2007~2009년 레알 마드리드 35경기 4골

2009년~현재 인터밀란(인테르나치오날레)

2003년~현재 네덜란드 국가대표

2010년 UEFA 올해의 미드필더상

인터밀란이 원하는 박지성은 아시아 현역선수 중에서 단연 최고의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빅클럽에서도 주전급으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이적설은 그동안의 이적설과는 달리 상당히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우선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올해 은퇴하는 폴스콜스의 후계자로 스네이더를 낙점하고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맨유는 스네이더 영입을 위해 2500만파운드(약 450억) 정도를 영입비용을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박지성 스네이더 이적설, 스콜스 후계자로 스네이더 낙점

폴스콜스의 은퇴와 유리몸 하그리브스의 공백등으로 구멍이난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진에 스네이더는 정말 탐나는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그런데 스네이더는 인터밀란의 간판선수라서 맨유의 거액 영입자금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측이 거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퍼거슨 감독은 인터밀란이 원하는 박지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박지성 스네이더 이적설, 등번호 13번 맨유 박지성

더욱이 박지성은 내년(2012년 여름)이면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박지성 스네이더 트레이드 이적설은 상당한 신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밀란 뿐만 아니라 나폴리등 여러구단에서 박지성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성 스네이더 이적설, 네덜란드 국가대표 에이스 스네이더

네덜란드 대표팀의 에이스인 스네이더는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와 스페인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현재 인터밀란의 핵심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네이더는 키는 작고 1대1 수비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공을 소유하고 있을때의 움직임이 뛰어나며 패스가 좋고 위협적인 중거리슛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서 현역 미드필더 선수중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작년 인터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박지성 스네이더 이적설과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지성

박지성은 이번 시즌 아시안컵과 부상으로 3달정도 경기에 결장했지만. 맨유 입단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 대한 만족감과 충성심이 높아서 게리네빌이나 폴스콜스, 라이언긱스처럼 맨유에서의 은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박지성이 맨유에 계속 남아서 지금같은 활약상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박지성에게 이적설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번 이적설도 지난 이적설처럼 그냥 스쳐가는 루머가 될지, 아니면 현실이 될지 지금의 맨유와 인터밀란 그리고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의 상황을 볼때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게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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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1점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큰 경기에서 연속 선발출전하며 맹활약한 박지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맨유는 4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홈인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를 가졌습니다.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맨유 뉴캐슬전

박지성 결장, 체력 부담을 드러낸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월 한달동안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FA컵, 프리미어리그까지 3~4일마다 한경기씩 치르고 있습니다. 빡빡한 경기일정에 맨유는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특히 맨유는 4월 16일에 펼쳐진 FA컵 준결승에서 박지성을 포함한 베스트전력을 총투입하고도 맨시티에 아쉽게 패하며 FA컵 결승진출이 좌절되었기 때문에 뉴캐슬 원정경기는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맨유는 최근 두 경기에서 징계로 출전하지못한 웨인루니가 복귀해서 치차리토와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투입되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인 뉴캐슬은 맨유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홈에서 역대 맨유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뉴캐슬은 자신감을 가지고 공격에 임했습니다.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우승다툼을 벌이는 맨유 역시 선제골을 노리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뉴캐슬은 미드필드에서 조이 바튼과 구티에레스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최전방에 배치된 아메오비와 로벤크란즈 역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유는 징계로 두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던 웨인루니가 최전방과 미드필더 진형을 오가는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슈팅과 침투패스를 자주 했습니다.

맨유는 경기초반 웨인루니가 치차리토에게 완벽한 패스를 이어줬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전반 19분에는 루니가 상대 골키퍼인 크롤과의 1대 1 상황을 맞았지만 공을 허공으로 날렸습니다.


맨유 뉴캐슬 치열한 공방전 소득없는 0대0 무승부

전반전을 소득없이 끝낸 맨유와 뉴캐슬은 후반들어서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며 스피드있는 빠른 경기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전반에 홈팀인 뉴캐슬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던 맨유는 강한압박을 펼치며 경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맨유는 후반 6분 나니의 패스를 받은 라이언긱스가 헤딩슛을 날렸지만 뉴캐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20분에는 캐릭이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웨인루니의 슛 역시 뉴캐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왼발의 달인 라이언긱스는 후반23분 에브라의 정확한 패스를 골대앞에서 왼발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고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자, 안데르송 대신 발렌시아를 투입하고, 나니를 빼고 오언을 투입했습니다. 뉴캐슬은 로벤크란즈를 대신해 아일랜드를 투입하고 아메오비 대신 레인저를 투입하며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끝무렵인 인저리타임때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뉴캐슬의 대니 심슨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이를 페널티킥이 아닌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판단해 치차리토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국 90분간 치열한 경기를 펼친 맨유와 뉴캐슬은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맨유는 웨인루니와 라이언긱스에게 결정적인 찬스들이 많았지만 골을 넣지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뉴캐슬과 무승부로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2위 아스널과 승점차이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아스날보다 한경기를 더 치룬 상태이고, 맨유와 아스날의 맞대결이 남아있음을 감안할때 마지막까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치열할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FA컵 준결승전에 맨시티에 아쉽게 패하며 12년만의 트레블 우승을 향한 꿈은 날라갔지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 더욱 집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2차전과 FA컵 준결승등 최근 큰 경기에 연속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산소탱크 박지성은 체력비축을 하며 뉴캐슬과의 경기에는 결장했지만, 4월23일 펼쳐질 에버튼전과 5월1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아스날과의 빅매치에 선발출전이 유력해 보입니다.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3달 넘는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 입단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산소탱크 박지성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세인트 제임스파크)

▲ 뉴캐슬 출전 선수(4-4-2)

크럴(GK)-콜로치니, 윌리엄슨, 엔리케, 심슨-바튼, 구티에레스, 거스리, 티오테-로벤크란즈(후25 아일랜드), 아메오비(후27 레인저)/ 감독: 앨런 파듀

*벤치 잔류 : 쇠더베리, 퍼치, 테일러, 테일러, 쿠치

▲ 맨유 출전 선수(4-4-2)

판 데르 사르(GK)-오셰이, 비디치, 스몰링, 에브라-나니(후36 오언), 캐릭, 안데르송(후25 발렌시아), 긱스-치차리토, 루니/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 잔류 : 쿠슈차크, 박지성, 파비우, 에반스, 발렌시아,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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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2년만의 트레블 우승을 향한 꿈이 날아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잉글리시 FA컵 준결승에서 1대0으로 패배하며 FA컵  결승 문턱에서 탈락했습니다.

맨체스터 더비 매치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4월 17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시 FA컵 준결승에서 맨유와 맨시티는 전후반내내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투레의 결승골로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맨유 맨시티 FA컵 4강전, 맨시티 투레 결승골

맨유 맨시티 주포가 빠진 대결

맨유 맨시티 양팀다 핵심 스트라이커를 빼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베르바토프를 배치했습니다. 웨인루니가 욕설파문으로 5경기 징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맨시티는 테베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인해 결장하고 발로텔리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대신 맨유는 원톱으로 나온 베르바토프를 돕기 위해 박지성, 나니, 발렌시아 등이 뒤를 받치는 4-5-1 전술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맨시티는 발로텔리가 최전방에 서고 실바, 존슨, 베리를 미드필더 진형에 배치했습니다.

경기 초반 맨유 맨시티 양팀은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쳤습니다.
양팀다 미드필더진형에 5명씩 배치하며 중원싸움을 치열하게 했습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성이 전반 14분 날카로운 패스로 베르바토프에게 1대1의 결정적 찬스를 주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반격에 나선 맨시티는 코너킥을 수차례 얻으며 골을 노렸지만 맨유 수비진과 판데사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투레 결승골, 맨시티 1대0 승

맨유 맨시티는 후반전에도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맨시티의 투레는 후반 8분에 마이클캐릭의 공을 빼았아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 돌파해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중앙 수비수 비디치와 골키퍼 판데사르가 동시에 몸을 날렸지만, 공은 반데사르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습니다.

맨시티는 선제골 이후 경기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펼치자 퍼거슨 감독은 후반 20분에 발렌시아 대신 치차리토를 투입하며 경기 반전을 꾀합니다.

맨유 폴 스콜스 반칙 퇴장

맨유 공격은 다시 살아났지만, 스콜스가 후반 27분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고 맙니다.
맨유 스콜스가 사발레타를 향해 발로 가격하는 파울를 하며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스콜스 퇴장으로 인해 다시 수세에 몰린 맨유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를 대신해 안데르송을 투입하고, 오셰이 대신 파비우를 투입하며 역전승을 노리지만 불발되었습니다.


박지성 풀타임, 박지성 평점 8점, 홀로 빛났다.

박지성은 이날 맨유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며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FA컵 준결승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에게  "맨시티의 우세한 경기 속에서 박지성은 맨시티의 공격을 끊어내며 활동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팀내 최고 평점 8점을 주었습니다. 맨유 선수중에 평점 8점은 박지성이 유일합니다.
 
맨유 맨시티 FA컵 준결승전에 선발로 기용된 박지성은 풀타임 출전하며 전방과 중원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베르바토프의 뒤를 돕는 처진 스트라이커로의 역활도 수행하며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웨인루니 대신 출장해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서 결정적인 골찬스를 여러차례 날린 베르바토프와 오른쪽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평점 5점에 그쳤습니다. 퇴장당한 폴 스콜스와 교체 투입된 안데르송과 파비우 다 실바는 평점 4점을 받았습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12년만의 트레블 우승을 향한 꿈은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맨유 맨시티 FA컵 4강전에서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활약하며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박지성은 부상복귀이후 챔피언스리그 8강 1,2차전에도 선발출전하는 등 큰경기에 연이어 선발출전하면서 맨유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들어 갈수록 발전하는 산소탱크 박지성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10/2011 잉글리시 FA컵 준결승(2011년 4월 16일 -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맨시티 출전 선수(4-5-1)

하트(GK)-사발레타,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실바(후41, 비에이라), 데용, 베리, 투레, 존슨(후34 필립스)-발로텔리/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벤치잔류: 테일러, 보야타, 밀너, 필립스, 제코, 조

▲ 맨유 출전 선수(4-5-1)

판 데르 사르(GK)-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오셰이(후39 파비우)-박지성, 스콜스, 캐릭, 나니, 발렌시아(65' 치차리토)-베르바토프(후29 안데르송)/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잔류: 쿠슈차크, 오언, 스몰링,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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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축구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4월 14일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토트넘에 승리를 거두며 무려 7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바로 바르셀로나입니다. 무려 9년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꿈의 더비 엘 클라시코가 성사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엘클라시코 더비


작년 11월 누캄프에서 바르셀로나의 대승

가장 최근의 엘 클라시코 더비는 작년 11월 30일에 있었습니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더비는 팽팽한 경기가 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반부터 홈팀인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드필더진형부터 강력한 압박수비를 펼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은 꼼짝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경기내내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반코트 게임으로 끝났습니다.

경기결과는 5대0. 바르셀로나의 완벽한 대승.

적극적인 압박과 높은 점유율로 레알 마드리드의 빈 공간을 공략하는 바르셀로나 특유의 짧은 패스앞에서 레알의 무링요감독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당시 호날두의 넋이 나간 표정과 메시가 환하게 웃은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군요.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진정한 1인자는 누구?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양 팀의 에이스이자 현역 최고의 축구선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맞대결입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나란히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챔스리그 준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기대치는 최고조로 달아올라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vs 리오넬 메시

현재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둘이 득점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서 29골 17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리그 28경기에서 28골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중입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한골 차이로 나란히 득점 1,2위에 올라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약간 우위에 있습니다.
챔스리그에서 메시는 9골을 넣었고, 호날두는 6골을 기록중입니다.
특히 리오넬 메시는 챔스리그 8강 2차전서 골을 추가하며 시즌 48골로 자신의 기록의 역대 최고기록을 깨며 바르셀로나 역대 시즌 최다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작년 누캄프에서 바르샤에게 굴욕을 당하며 꼼짝못하고 농락당한 호날두는 와신상담하며 엘 클라시코 더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 클라시코 1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4월17일 새벽 5시 (이하 한국시간)

일요일 새벽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홈인 누캄프로 불러들여 5대0 떡실신시키며 대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76점)는 현재 바르셀로나(84점)와 승점 8점 차이이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한판입니다.

당시 무패로 리그에서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샤에 일격을 당한후 1위자리를 내준바 있기 때문에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고 역전 우승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프리메라리가 3연속 우승이 확실시 됩니다.


엘 클라시코 2차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4월 21일 새벽 4시30분

리그에서의 맞대결 후 불과 4일뒤에 열리는 엘 클라시코 2차전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스페인 FA컵(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결승전을 벌입니다.

두 팀이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은 1990년 이후 21년만입니다.

당시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소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로 동일합니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코파 델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엘 클라시코 3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4월 28일 새벽 3시45분

드디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양팀이 만났습니다.
챔스리그에서 엘 클라시코 더비는 9년만입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6년 연속 챔스리그 16강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인터밀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 되었고, 드디어 레알은 6년 연속 16강 탈락이라는 굴욕에서 벗어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감독 vs 바르셀로나 주젭 과르디 올라 감독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에서 2004년 챔스리그 첫우승 이후 올해까지 8년 동안 챔스리그 4강 진출 4번, 우승 2번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의 마법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통할까요..


엘 클라시코 4차전, 캄노우,  5월 4일 새벽 3시45분

드디어 엘 클라시코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입니다.

유럽 챔피언스 4강 2차전에서 이번 시즌 챔스리그 결승 진출 팀이 결정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엘 클라시코 더비는 9년만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002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당시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의 활약속에 바르셀로나를 꺽고 챔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서 챔피언스리그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는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양팀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과르디 올라 감독은 작년 인터밀란의 무리뉴 감독에게 당했던 챔스리그 준결승전 패배의 아픔도 되갚아줘야 합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득점대결과 바르셀로나의 주젭 과르디 올라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의 지략대결도 흥미거리입니다.


앞으로 한달간 축구팬을 잠못들게할 세계최고의 라이벌 빅매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스코 더비 4연전..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득점 대결. 무리뉴 감독과 주젭 과르디 올라 감독의 지략대결 이외에도 카탈루나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수도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있는 레알 마드리드간의 정치,경제,문화 등에서 앙숙간의 대결이어서 축구전쟁까지 평가되며 볼거리가 넘쳐나는 엘 클라시코 더비..

이번 시즌 트레블 우승을 놓고 다투는 양팀간의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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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프리킥을 제일 잘 차는 축구선수중 한명인 '프리킥의 마술사' 데이비드 베컴의 환상적인 맨발 프리킥 영상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주요 언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해변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맨발프리킥 동영상 사진

공개된 동영상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백사장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맨발로 한 손에 음료수를 들고 가볍게 볼트래핑(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콘트롤 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던 한 남자가 "저 멀리 있는 쓰레기통 속에 축구공을 넣을 수 있냐?"라고 묻자 베컴은 "문제없다"고 대답합니다.

이후 데이비드 베컴은 들고 있던 음료수를 내려놓고는 세 개의 축구공을 맨발로 차례대로 찹니다.

데이비드 베컴 맨발프리킥 동영상 사진

데이비드 베컴은 맨발로 자신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멀리 떨어진 쓰레기통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골인시켰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맨발프리킥 영상은 환상적이였지만, 믿을수 없을정도의 대단한 영상이라서 진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게다가 영상을 공개한 이가 바로 펩시콜라 관계자로 알려지며 펩시콜라 광고 촬영 중 축구공을 절묘히 합성한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프리킥의 마법사 데이비드 베컴의 '예술 프리킥'은 확실히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맨발프리킥 동영상 사진

베컴 맨발프리킥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컴 맨발 프리킥 예술이다.", "베컴은 정말 환상의 프리킥이다.", "베컴 맨발 프리킥 동영상 믿기지 않는다.", "연습도 없이 한 번에 그 것도 세 번을 다 성공했다" 등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반면 "베컴 맨발프리킥은 광고 촬영이니 합성일 것이다", "딱보니 베컴 맨발프리킥은 합성이다.", "3번째 찬 공은 의심스럽다" 등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베컴 아들 사진

데이비드 베컴은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올해 네 번 째 아이를 얻게되며, 네 번째 아이는 부부가 간절히 바라던 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부인 빅토리아 베컴은 LG 터치폰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부인 빅토리아 베컴 LG 광고 동영상

 


아래는 바로 화제의 데이비드 베컴 맨발 프리킥 영상입니다.

화제의 데이비드 베컴 맨발프리킥 동영상 보기




베컴 프리킥 하일라이트 동영상 1




베컴 프리킥 하일라이트 동영상 2




베컴 프리킥 하일라이트 동영상 3




데이비드 베컴 프리킥 포함 골 하일라이트 동영상 1




데이비드 베컴 프리킥 포함 골 하일라이트 동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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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4월 12일 벌어진 2010/2011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맨유 퍼거슨감독의 박지성 선택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 첼시전을 앞두고 박지성과 나니중에 누가 선발 출전할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차전에는 박지성이 선발 출전해 탄탄한 수비력으로 맨유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나니는 후반에 교체카드로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전만해도 영국 언론들은 공격력이 앞서는 나니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예상했습니다.

챔스 8강 2차전이 맨유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만큼 공격을 선점해서 첼시의 추격 의지를 사전부터 차단해야 한다는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결국 퍼거슨감독의 선택은 박지성과 나니 둘다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이였습니다.

발목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발렌시아가 웨스트햄전(4월 2일)과 첼시전 (7일), 풀럼전(9일)을 연거푸 선발 출전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안배가 필요해서 발렌시아를 선발출전에서 제외했습니다.

퍼거슨감독은 결국 박지성과 나니를 둘다 기용하면서 공격력과 수비력의 조화를 이룬 공수밸런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전반 양팀 팽팽한 공방전, 치차리토 선제골

홈팀인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과 변함없는 4-4-2 전술로 2차전에 나섰습니다.

루니와 치차리토가 맨유의 최전방 공격을 맡았고, 측면에는 박지성과 나니가 투입되었습니다.

챔스 8강 1차전에서 패했던 원정팀 첼시는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

챔스 8강 1차전과 달리 첼시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 아넬카, 토레스, 말루다가 최전방 공격에 배치되었습니다. 드로그바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차전에 패한 첼시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고, 맨유 역시 강한 압박으로 응수했습니다.

맨유와 첼시가 공격을 주고 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 초반부터 박지성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4분에 첼시의 공격을 차단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 9분에는 첼시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히 뚫고 침투한 후, 수비수 알렉스까지 따돌리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vs첼시전 박지성 부상 장면

위기감을 느낀 첼시의 수비수들은 박지성에 대한 거친 압박을 펼쳤고, 결국 박지성은 전반 21분, 경합 과정에서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을 당한 박지성은 잠시 그라운드에서 내려와 치료를 받고 다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첼시 선수들은 거친 플레이로 전반에만 세 명이 경고를 받았다.

맨유는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던 원정 1차전과는 달리 홈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결국 전반 43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라이언긱스의 절묘한 패스를 중앙으로 쇄도하던 치차리토가 가볍게 밀어넣었습니다.


박지성 결승골, 맨유 2대1 승리

선제골을 허용한 첼시의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부진했던 토레스를 대신해 드로그바를 투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

첼시는 드록바,아넬카,말루다가 최전방에서 총공세를 펼치며 맨유를 압박했지만, 퍼디난드와 벽디치(비디치)가 이끄는 맨유의 단단한 수비벽에 번번히 막히게 됩니다.

첼시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이 생각대로 잘 안풀리자 후반 16분, 아넬카를 대신해 칼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습니다.

칼루가 투입된후 첼시는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옵니다.

점점 경기는 과열되며 첼시의 하미레스가 나니를 상대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합니다.

그러나 첼시의 '드록신' 드로그바가 후반 32분, 맨유 진영에서 절묘한 터닝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깁니다.

첼시가 한골만 더 넣으면 원정팀 다득점에 의해 챔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첼시의 희망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날의 히어로 박지성이 있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vs첼시전 박지성 결승골 직후 세러모니 장면

박지성은 후반 32분, 상대 페널티 박스 왼편에서 라이언긱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 후 왼발 슈팅을 날렸습니다.

첼시 수문장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박지성의 슈팅은 첼시의 골문을 관통했습니다.

박지성의 결승골로 맨유는 첼시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챔스리그 4강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지성 평점 8, 맨유 챔스리그 4강 이끈 원동력

결승골을 작렬한 '산소탱크' 박지성은 최고 선수로 평가받으며 평점 8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8을 줬습니다.

선제골을 터뜨린 하이에르 에르난데스와 공수에서 맹활약한 웨인 루니와 함께 맨유 승리를 이끈 원동력으로 평가받으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박지성은 부상 복귀이후 평점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4월 2일 박지성은 부상이후 첫 복귀한 웨스트햄전에서 평점 6을 받았고, 4월 7일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평점 7을 받은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맨유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라이언긱스를 비롯해 마이클 캐릭, 나니와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리오 퍼디낸드, 네마냐 비디치 등 대부분의 선수들은 평점 7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챔스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박지성은 마라톤 선수처럼 그라운드 곳곳을 뛰어다니며 산소탱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후반 90분 동안 박지성이 뛴 거리는 11.06km로 풀타임을 소화한 9명의 필드 플레이어 평균 거리 10.67km보다 더 많았습니다.

또한 박지성은 이날 헌신적인 경기를 펼치며 이타적인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박지성은 동료들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고, 제공권을 가져오기 위해 얼굴이 찢어질 만큼 부상을 당하면서도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공격에서는 이날의 첫 슈팅을 골로 연결하는 높은 골결정력도 보여줬습니다.


아시안컵 대표로 차출되기 전에 맨유 입단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박지성..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3달 넘는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맨유의 트레블 우승을 향한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돌아온 산소탱크 박지성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올드 트라포드)

▲ 맨유 출전 선수(4-4-2)

판 데르 사르(GK)-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오셰이-박지성, 긱스, 캐릭, 나니(후30 발렌시아)-루니, 치차리토/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잔류: 쿠슈차크, 브라운, 베르바토프, 스몰링, 스콜스, 깁슨

▲ 첼시 출전 선수(4-3-3)

체흐(GK)-콜, 테리, 이바노비치, 알렉스(후36 페레이라)-하미레즈, 에시엔, 람파드-아넬카(후16 칼루), 토레즈(HT 드로그바), 말루다/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벤치잔류: 턴블, 베나윤, 미켈, 지르코프, 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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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위해 출격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3일 오전 3시45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중에서 가장 흥미있는 빅카드인 맨유 첼시전에서 양팀은 챔스 준결승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한 한판 승부를 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유 첼시 1차전, 맨유의 1대0 승리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유는 첼시의 홈에서 9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징크스를 깨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002년 4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거둔 승리입니다.

박지성과 퍼디난드 등 주축선수들이 대거 복귀한 맨유는 수비조직력을 탄탄히하며 첼시의 공격을 막아냈고, 퍼거슨 감독과 안첼로티감독의 지략대결에서도 맨유 퍼거슨감독의 완승으로 끝나며 1대0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라이언 긱스의 환상적인 왼발 어시스트와 웨인루니의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은 첼시의 골망을 가르며 9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승리를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박지성은 1차전에서 거의 풀타임을 뛰며 평점 7점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맨유는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에게 연승을 거두며 챔스 4강에 진출하려 합니다.


부상자 복귀로 탄탄해진 맨유 스쿼드

이번 시즌 부상자들 속출로 고전했던 맨유는 부상자들의 복귀로 정상 전력을 되찾았습니다.

박지성과 퍼디난드가 부상에서 복귀한데 이어서 안데르송과 오셔가 풀럼전(4월 9일)을 통해 복귀했습니다.

하파엘은 첼시와의 챔스 8강 1차전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하지 않아 2차전에서는 출전이 가능합니다.

반데사르 또한 부상으로 인해 두 경기를 쉬었지만, 2차전에서는 다시 맨유의 수문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플레쳐는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몸상태가 장기간 좋지 않았지만 최근 훈련을 정상 소화하며 회복하고 있어 후보명단에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맨유는 장기 부상자인 '유리몸' 하그리브스와 린데가르트를 제외하면 정상 전력을 풀 가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지성 vs 나니, 퍼거슨 감독의 선택은..

큰 경기에서 강해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 불리는 박지성과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나니는 좋은 경쟁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는 박지성이 선발 출전해서 왕성한 활동력으로 첼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나니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첼시와의 2차전에서도 박지성과 나니 둘 중 한명이 선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체력적인 부담이 큰 노장 라이언긱스가 빠지고 박지성과 나니가 동시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1차전에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맨유는 2차전인 홈에서 첼시에게 비기기만 해도 챔스 4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퍼거슨 감독이 화끈한 공격력에 초점을 맞출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중요시 생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맨유 트레블 우승 가능성

맨유는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는 2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려놓은 상태입니다.

FA컵에서는 토요일에 맨시티와의 FA컵 4강에서 격돌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전 1차전에서 첼시에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상태에 있습니다.

올해 챔스리그 결승전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1999년 맨유 트레블 우승할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곳이 바로 웸블리 스타디움입니다.

FA컵 맨시티와의 4강전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당시 트레블 우승을 달성했던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긱스는 이번 시즌 맨유가 1999년 트레블 우승을 할 당시와 상황이 비슷하다며 트레블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라이언긱스는 당시에도 3일마다 빅경기가 있었는데 지금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당시 맨유는 1999년 4월 7일에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1대1 무)을 가졌습니다.

4일 후인 11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FA컵 4강전(0대0 무)을 가졌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이때가 트레블의 최대 고비였다고 회상한 바 있습니다.

맨유는 이 고비를 넘기며 극적인 트레블을 차지했습니다.

라이언긱스의 기억대로 맨유는 이번주 중요한 2연전을 치릅니다.

13일 첼시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릅니다.

4일 후 17일에는 지역 라이벌 맨시티와 잉글랜드 FA컵 4강전을 치릅니다.

맨유에게는 기분좋은 과거의 기억대로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큰경기에 강한 산소탱크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 첼시 경기에 출전해서 1차전과 마찬가지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역사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블 우승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까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월 13일 새벽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 첼시전과, 4월 17일 토요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4강전 맨유 맨시티전에 역사적인 트레블 우승을 향한 중요한 승부처에 돌입하게 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독 강해서 '챔피언스리그 사나이'라 불리는 박지성이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유 첼시전에 출전해서 맨유 트레블 우승을 이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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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4월 9일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웨스트 햄전에서 66일만에 리그 선발 출전했습니다.

2달만에 리그 선발 출전기회를 잡은 이청용은 전반 20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볼턴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청용은 3월 12일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3대2 승)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후 28일 만에 시즌 4호골(리그 3호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청용은 이날 골로 볼턴의 선발 주전자리를 확실하게 하며 코일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볼턴 코일감독의 이청용 활용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승장구하며 볼턴 상승세를 주도했던 이청용은 아시아컵 출전이후 두 달 넘게 리그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었습니다.

아시안컵 출전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청용은 팀에 복귀하자마자 울버햄턴전(2월2일)에 선발로 나섰지만 체력이 바닥난 이청용은 부진했습니다.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 피로 누적이 이청용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후 이청용은 FA컵에서만 선발 출전했고, 리그전에서는 후반 조커로 활용되며 체력 안배에 들어갔습니다.

이청용이 볼턴 공격진에서 핵심적인 역활을 차지하는 것을 알면서도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피로가 회복될때까지 자신의 인내심을 두 달 이상 유지했습니다.

울버햄턴전(2월2일)부터 이날 웨스터햄 경기 전까지 이청용은 리그 6경기에서 총 164분을 뛰며, 경기당 출전시간이 평균 27.3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청용은 선발출전하지는 못했지만, 교체로라도 매 경기에 투입되었습니다.

코일 감독도 자신의 판단이 체력 안배라는 점을 누차 강조하며 이청용에 대한 신뢰를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리그 3연패탈출 위한 비장의 카드 이청용

그러나 볼턴은 리그 2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빠지자, 코일 감독이 결국 이청용 카드를 떠내들었습니다.

2월 이후 지켜왔던 '리그 조커, FA컵 선발' 기용 원칙에 드디어 변화를 준 것입니다.

볼턴은 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고, 다음 경기 일정까지 9일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전후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청용의 선발 투입으로 인해 요한 엘만데르는 중앙 미드필더로 옮겨가 다재다능함을 과시했습니다.

이청용의 리그 선발은 2월2일 울버햄턴전 이후 66일 만입니다.


이청용 골, 볼턴 전반에만 2골 폭발

이청용이 선발 복귀한 볼턴은 경기 시작부터 강등권 웨스트햄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1분의 역습 위기를 잘 넘긴 볼턴은 전반 14분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스터리지는 왼발로 감아 차서 웨스트햄의 골대 오른쪽 구석을 뚫었습니다.

스터리지의 감각적인 슈팅 능력 덕분에 볼턴이 이른 시간 앞서나가게 됩니다.

선제 실점 후 웨스트햄 수비 집중력은 급격히 흐트러졌습니다.

전반 19분 엉뚱한 실수로 데이비스에게 단독 찬스를 내줬고, 볼턴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중원에서 이청용의 전진 패스를 엘만데르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에 있는 페트로프에게 횡 패스를 연결했습니다.

페트로프의 장기인 왼발 크로스는 다시 문전을 향해 날아왔고, 어느새 문전까지 파고 든 이청용이 정확하게 머리에 맞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청용에서부터 시작된 된 공격을 자신이 직접 마무리하는 전천후 활약이었습니다.


후반 스터리지 쇄기골, 볼턴 3대0 완승

하프타임 동안 웨스트햄의 그랜트 감독은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습니다.

후반들어서 웨스트햄의 중원 플레이가 조금씩 살아났고, 전반 45분 내내 엉망이었던 수비진도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볼턴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스터리지가 있었습니다.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스터리지는 빠른 스피드로 단숨에 아크 정면까지 치고 들어갔습니다.

웨스트햄의 파커가 방어에 나섰지만, 스터리지의 반 박자 빠른 왼발 슛은 웨스트햄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낮게 깔려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이었습니다.

이후 웨스트햄은 필사적으로 공격에 임했지만, 볼턴 수문장 야스켈라이넨의 환상적인 선방에 계속 막혔습니다.

승리를 확신한 코일 감독은 후반 34분 이청용과 페트로프를 동시에 벤치로 내린 데 이어 후반 38분 데이비스까지 교체해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썼습니다.

웨스트햄은 한 골이라도 뽑아내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무득점에 그치고 0대3 완패를당하며 18위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터리지의 뛰어난 개인기와 왼발

볼턴의 대니얼 스터리지는 전후반 각각 한 골씩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니얼 스터리지는 경기내내 뛰어난 개인기와 환상적인 왼발슈팅을 선보였는데, 오로지 개인기와 왼발에만 의지한 1인용 왼발축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2골을 넣었습니다.

스터리지의 감각적인 왼발 슈팅 능력은 볼턴 승리를 이끈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날 두 골을 터트린 스터리지는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점을 받았습니다.

볼튼 공격의 핵심 다니엘 스터리지

다니엘 스터리지는 테크닉이 훌륭하고 빠른 스피드와 함께 신체적인 능력면에서도 월등하게 뛰어나서 공격수가 갖춰야 할 능력을 다 갖췄습니다.

그러나 스터리지는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무려 3번가량 놓치며 이청용의 멋진 어시스트가 될 패스를 날려버리기도 했습니다.

개인기 위주의 이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스터리지와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청용이 어떤 상승효과를 낼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이청용 평점 8, 환상적인 헤딩골

이청용은 시즌 4호골을 기록한 웨스트햄전에서 2011년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환상적인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Great header for second)'는 극찬과 함께 평점 8점을 줬습니다.

카타르아시안컵에서 복귀한 후 이청용 평점은 6~7점을 오갔습니다.

이청용이 평점 8점을 마지막으로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27일 7호 도움을 기록한 EPL 19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2대0 승)이었습니다.

빼어난 활약을 의미하는 평점 8은 올해 처음입니다.

이청용은 이 날 두 골을 터뜨린 대니얼 스터리지에 이어 마르틴 페트로프, 마르코스 알론소와 함께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볼턴의 주전 선발임을 입증한 이청용

최근 4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위기설을 맞았던 이청용은 66일 만에 찾아온 리그 선발 출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이청용은 시즌 4호골과 함께 웨스트햄전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볼턴의 리그 연패탈출에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주전선수인 스튜어트 홀든의 부상으로 미드필더진형에 공백에 생기자 이청용은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고 이청용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포착했습니다.

체력 안배가 아니라 정말 주전에서 밀리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에 이청용은 골과 함께 만점활약을 펼치며, 볼턴의 핵심선수임를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이청용이 이번 활약을 발판 삼아 다음주 열릴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4강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청용은 리그보다 FA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FA컵 준결승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4골 7도움중인 블루드래곤 이청용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4월 9일-리복 스타디움)

▲ 볼턴 출전선수(4-4-2)

야스켈라이넨(GK) - 알론소, 나이트, 케이힐, 스타인손 - 페트로프(로드리고 79'), 무암바, 엘만데르, 이청용(테일러 79') - 스터리지, 데이비스(클라스니치 82') / 감독: 오언 코일

*벤치잔류: 보그단(GK), 맥컨, 로빈슨, 블레이크, 코헨

▲ 웨스트햄 출전선수(4-3-3)

그린(GK) - 브리지, 업슨(야콥센 46'), 다 코스타, 톰킨스 - 히츨스베르거, 파커(스펙터 76'), 노블 - 바, 킨, 피키온(콜 46') / 감독: 아브람 그랜트

*벤치 잔류: 보핀(GK), 가비돈, 오닐, 오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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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년만에 만난 첼시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팀은 200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결승무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바 있습니다.

당시 승자는 박지성 소속의 맨유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만난 맨유는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9년만에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고 1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리그우승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지성 선발 출전하며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교체될 때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고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1차전 승리의 의미입니다.


1. 맨유 스탬포드 브릿지 징크스 깨다.

9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승리..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표현됩니다.

맨유는 전통적으로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를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유는 정규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와 정규리그에서 첼시에 연달아 패했습니다.

특히 2002년 이후 첼시 홈구장에서 치른 10여차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아직까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3월 1일 있었던 첼시 원정에서도 맨유는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만 가면 작아지는 맨유는 루니의 선제골로 2002년 4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9년만에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깼습니다.


2. 맨유 부상자들 복귀로 불안했던 수비 안정화 성공

올시즌 맨유는 극심한 줄부상 사태로 고전했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 전력 누수가 심했는데 퍼디난드와 박지성의 복귀로 한숨을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퍼디난드와 박지성은 이날 첼시와의 경기에서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첼시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저지했습니다.

중앙에서는 퍼디난드와 벽디치(비디치)의 철벽 수비에 측면에서는 에브라와 박지성이 상대선수를 잘 마크하며 맨유 1대0 승리의 수훈갑이 됩니다.

나이를 잊어버린듯한 골키퍼 반데사르의 선방도 여전했습니다.

맨유는 부상자들이였던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복귀로 그동안 문제점을 노출했던 수비진에 베스트 전력을 갖추게 되어 올시즌 트레블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지략대결에서 승리한 퍼거슨 감독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첼시를 맨유의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가장 큰 걸림돌인 승부처로 보고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라이언긱스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시켰지만, 박지성과의 스위칭을 통해 윙 공격으로 올리면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깁니다.

박지성에겐 라이언긱스가 담당해야 하는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겼습니다.

긱스의 공격력을 최대화 하는 동시에 박지성의 수비력을 활용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퍼거슨감독의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라이언긱스의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웨인루니의 결승골.


첼시의 안첼로티감독은 후반 24분 지르코프와 드록바를 빼고 말루다와 아넬카를 교체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웁니다.

그러면서 첼시는 전술을 4-3-3으로 바꿉니다.

그러나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루니를 2선으로 내려오게 하고 전술을 4-2-3-1로 변경해서 효과적으로 막아냅니다.

완벽한 퍼거슨감독의 전략적 승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박지성 풀타임 평점 7점

이날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크리스 스몰링과 교체될 때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첼시와의 1차전에서 맨유의 1대0 신승에 일조한 박지성은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을 받았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웨인 루니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 2일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에서 96일만에 그라운드 복귀했던 때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6을 받았습니다. 또다른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에게 평점 5점이라는 점수를 줬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루니를 비롯해서 1대0 승리에 기여를 한 골키퍼 반데사르와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콤비가 평점 8점을 받았습니다.

평점 7은 박지성을 포함해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긱스, 마아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첼시와의 1차전에서 박지성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수비적인 측면이 더 크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하면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퍼거슨감독도 아마 박지성에게 풀타임 준비하라고 미리 지시를 내렸던거 같습니다.

따라서, 박지성은 첼시가 역습으로 올라올 때 중앙에서 적절히 끊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압박도 상당히 좋았고 태클도 훌륭했습니다.

박지성은 이날 '수비형윙어'의 창시자 답게 공격적인 모습은 물론 절묘한 태클로 첼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끊으며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드록바와 교체한 아넬카와의 대결에서도 박지성은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첼시는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맨유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리그에서의 부진 탈출에 성공한바 있습니다.

반대로 맨유는 우승전선에 적신호가 켜졌고, 수비진에 구멍이 뚫리며 이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맨유는 첼시를 상대로 전반 24분 웨인 루니의 골에 힘업이 1대0 승리를 거두어 홈에서 가질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은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5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안컵 대표로 차출되기 전에 맨유 입단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박지성..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3달 넘는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아온 산소탱크 박지성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런던-스탬포드 브릿지)

▲ 첼시 출전 선수(4-4-2)

체흐(GK)-콜, 테리, 이바노비치, 보싱와(후33 미켈)- 에시엔, 람파드, 하미레스, 지르코프(후25 말루다)-토레스, 드록바(후25 아넬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벤치잔류: 턴블, 베나윤, 칼루, 페레이라

▲ 맨유 출전 선수(4-4-2)

판 데르 사르(GK)-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하파엘(후6, 나니)-박지성(FT 스몰링), 라이언긱스, 캐릭, 발렌시아-루니, 치차리토(후33 베르바토프)/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잔류: 쿠슈차크, 스콜스, 에반스,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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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년만에 만난 첼시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팀은 200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결승무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바 있습니다.

당시 승자는 박지성 소속의 맨유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만난 맨유는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9년만에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고 1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리그우승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지성 선발 출전하며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교체될 때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고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1차전 승리의 의미입니다.


1. 맨유 스탬포드 브릿지 징크스 깨다.

9년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승리..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표현됩니다.

맨유는 전통적으로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를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유는 정규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와 정규리그에서 첼시에 연달아 패했습니다.

특히 2002년 이후 첼시 홈구장에서 치른 10여차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아직까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3월 1일 있었던 첼시 원정에서도 맨유는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만 가면 작아지는 맨유는 루니의 선제골로 2002년 4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9년만에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를 깼습니다.


2. 맨유 부상자들 복귀로 불안했던 수비 안정화 성공

올시즌 맨유는 극심한 줄부상 사태로 고전했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 전력 누수가 심했는데 퍼디난드와 박지성의 복귀로 한숨을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퍼디난드와 박지성은 이날 첼시와의 경기에서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첼시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저지했습니다.

중앙에서는 퍼디난드와 벽디치(비디치)의 철벽 수비에 측면에서는 에브라와 박지성이 상대선수를 잘 마크하며 맨유 1대0 승리의 수훈갑이 됩니다.

나이를 잊어버린듯한 골키퍼 반데사르의 선방도 여전했습니다.

맨유는 부상자들이였던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복귀로 그동안 문제점을 노출했던 수비진에 베스트 전력을 갖추게 되어 올시즌 트레블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지략대결에서 승리한 퍼거슨 감독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첼시를 맨유의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가장 큰 걸림돌인 승부처로 보고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 시켰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라이언긱스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시켰지만, 박지성과의 스위칭을 통해 윙 공격으로 올리면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깁니다.

박지성에겐 라이언긱스가 담당해야 하는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겼습니다.

긱스의 공격력을 최대화 하는 동시에 박지성의 수비력을 활용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퍼거슨감독의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라이언긱스의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웨인루니의 결승골.


첼시의 안첼로티감독은 후반 24분 지르코프와 드록바를 빼고 말루다와 아넬카를 교체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웁니다.

그러면서 첼시는 전술을 4-3-3으로 바꿉니다.

그러나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루니를 2선으로 내려오게 하고 전술을 4-2-3-1로 변경해서 효과적으로 막아냅니다.

완벽한 퍼거슨감독의 전략적 승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박지성 풀타임 평점 7점

이날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크리스 스몰링과 교체될 때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첼시와의 1차전에서 맨유의 1대0 신승에 일조한 박지성은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을 받았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웨인 루니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4월 2일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에서 96일만에 그라운드 복귀했던 때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6을 받았습니다. 또다른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에게 평점 5점이라는 점수를 줬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루니를 비롯해서 1대0 승리에 기여를 한 골키퍼 반데사르와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콤비가 평점 8점을 받았습니다.

평점 7은 박지성을 포함해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긱스, 마아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입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첼시와의 1차전에서 박지성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수비적인 측면이 더 크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하면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퍼거슨감독도 아마 박지성에게 풀타임 준비하라고 미리 지시를 내렸던거 같습니다.

따라서, 박지성은 첼시가 역습으로 올라올 때 중앙에서 적절히 끊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압박도 상당히 좋았고 태클도 훌륭했습니다.

박지성은 이날 '수비형윙어'의 창시자 답게 공격적인 모습은 물론 절묘한 태클로 첼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끊으며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드록바와 교체한 아넬카와의 대결에서도 박지성은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첼시는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맨유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리그에서의 부진 탈출에 성공한바 있습니다.

반대로 맨유는 우승전선에 적신호가 켜졌고, 수비진에 구멍이 뚫리며 이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맨유는 첼시를 상대로 전반 24분 웨인 루니의 골에 힘업이 1대0 승리를 거두어 홈에서 가질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은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5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안컵 대표로 차출되기 전에 맨유 입단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박지성..

아시안컵 차출과 부상으로 3달 넘는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아온 산소탱크 박지성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런던-스탬포드 브릿지)

▲ 첼시 출전 선수(4-4-2)

체흐(GK)-콜, 테리, 이바노비치, 보싱와(후33 미켈)- 에시엔, 람파드, 하미레스, 지르코프(후25 말루다)-토레스, 드록바(후25 아넬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벤치잔류: 턴블, 베나윤, 칼루, 페레이라

▲ 맨유 출전 선수(4-4-2)

판 데르 사르(GK)-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 하파엘(후6, 나니)-박지성(FT 스몰링), 라이언긱스, 캐릭, 발렌시아-루니, 치차리토(후33 베르바토프)/ 감독: 알렉스 퍼거슨

*벤치잔류: 쿠슈차크, 스콜스, 에반스,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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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97일 만에 복귀전을 가진 '챔스리그 사나이' 박지성이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경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흥행빅카드인 맨유와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이 7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에 시작합니다.

맨유vs첼시전에서 승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맨유 부상자들 복귀로 전열 재정비

맨유는 현재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하다가 지난 4월 2일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로 출전해 64분간 그라운드를 뛰며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조니 에반스가 내일이면 복귀가 가능하고, 리오 퍼디난드와 하파엘도 일주일 이상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존 오셰이와 웨스 브라운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서 맨유는 첼시전에 베스트 전력을 총출동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맨유는 극심한 줄부상 사태로 고전했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 전력 누수가 심했습니다.

수비의 핵을 이루는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는 크고 작은 부상이 계속되었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셰이와 브라운마저 부상당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전술 운영이 힘들었죠.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인 박지성마저 아시안컵 차출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달 넘게 전력에 이탈했다가 지난 4월 2일 웨스트햄 원정에서 실전 복귀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부상자들이 잇딴 복귀로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2.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한 맨유 징크스

맨유는 전통적으로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를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유는 정규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와 정규리그에서 첼시에 연달아 패했습니다.

특히 2002년 이후 첼시 홈구장에서 치른 10여차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아직까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3월 1일 있었던 첼시 원정에서도 맨유는 1-2로 역전패했습니다.

디디에 드로그바, 페르난도 토레스, 니콜라스 아넬카, 플로랑 말루다로 이어지는 첼시의 막강 공격력은 맨유의 커다란 위협이 될 것입니다.

스팸포드 브릿지가 또다시 맨유의 지옥이 될지, 아니면 맨유가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것입니다.


3. 퍼거슨vs안첼로티의 지략 대결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첼시를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에 가장 큰 걸림돌인 승부처로 보고 첼시르르 제물로 삼아 트레블을 달성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만약 맨유가 이번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할 경우 퍼거슨 감독이 2년 정도 더 맨유의 감독을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퍼거슨 감독은 70살에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종종 말해왔습니다.

퍼거슨감독은 일단 1차전 원정에서 골을 넣어 2차전인 홈에서는 편안하게 경기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각각 두 차례씩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AC밀란을 이끌고 2004~2005 시즌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에는 리버풀을 다시 만나 2-1로 이기며 복수에 성공한 적이 있죠.

안첼로티 감독은 3년전 첼시가 챔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에게 패한것이 좋은 동기 부여가 될것으로 보고 복수는 우리의 운명이라며 선수들의 분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챔스리그 사나이 박지성 복귀

박지성에게 챔피언스리그는 남다른 추억이 많습니다.

박지성은 2003-2004 시즌 네덜란드 PSV에서 처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오른 뒤 8시즌째 한 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출전했습니다.

박지성이 이번 첼시전에 뛰게 된다면 예선을 포함해 UEFA 챔피언스리그 50경기째 출전이 됩니다.

또한 박지성은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큰 무대에서 필요할 때마다 어김없이 중요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그래서 박지성에게 붙은 별명중 하나가 바로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

박지성에게 첼시의 기억은 희비가 교차됩니다.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과 4강에서 팀의 승리에 큰 역활을 한 박지성은 정작 첼시와의 결승에서는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2008년 9월에 리그에서 다시 만난 첼시를 상대로 보란 듯 골을 뽑아내어 챔스리그 결승전 엔트리 탈락의 아픔을 떨쳐냈습니다.

챔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둔 박지성은 최근 해외언론과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 같다. 홈에서 치를 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원정에서 득점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맨유가 첼시의 홈인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 약해서 부상에서 복귀한 챔스리그의 사나이 박지성의 활약 여부가 더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더욱이 박지성은 최근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박지성은 4월 2일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64분 동안 선발출전하며 특유의 돌파력을 뽐냈습니다. 3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큰 경기에서 강한 박지성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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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타운



이글은 제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시작되기 며칠전에 야후코리아 스포츠 축구게시판에 8부작으로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이글은 히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퍼가서 9년이 지난 지금도 히딩크 감독이 바꾼 한국축구 로 검색해보면 똑같은 글이 각 인터넷 사이트마다 무수히 뜨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주인을 찾아 이곳에 보관해 놓고자 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바꾼 한국축구

현재 한국축구에 세계가 놀라고 있다. 아니 경악하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독일언론기자는 독일축구보다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있고, 폴란드 기자는 폴란드가
한국에 대패할 것 같다고 우려하고 있다.

심지어 외국언론기자나 감독,선수들중에 월드컵에서 한국을 빅4로 뽑기까지하는 어
처구니 없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어떻게 단시일내에 이렇게 한국축구가 급성장하게 된것일까?

한국축구가 급성장하게 된 원인을 차근차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 글을 다 읽는 순간 당신은 한국축구의 놀라운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 냉철한 분석

우리한국 전문가나 감독,선수,팬들 모두 한국축구는 정신력이 강하지만 개인기가 없
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체력과 정신력을 앞세운 무대포 축구를 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히딩크감독은 작년말에 한국축구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분석자료를 발표했는데 그
자료는 가히 충격적인 것이었다. 한국 선수들의 개인기에 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준 반면 정신력 부분에서는 낙제점을 준 것이였다.

우리 한국인들이 보는 시각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

히딩크감독이 한국에 와서 선수들에게 놀란 부분중에 하나가 양발을 다 잘 쓴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유럽선수들을 봐도 한쪽 발 밖에 못쓰는데 반해 한국선수들은 대부분이 양발을 능숙하게 쓰는것에 대해 히딩크감독은 놀랐다.

외국 축구관계자들이 한국의 12-13세정도의 유소년들을 보고 놀란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의 개인기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인들의 축구에 대한 자질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주입식 교육과 훈련, 성적지상주의에 파묻혀서 정신력
과 체력만을 앞세울수 밖에 없게 되고 개인기는 무시되고 마는 것이다.

바로 히딩크감독은 이런점을 냉철하게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동안 전혀 볼수 없었던 한국축구의 개인기,테크닉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선수들 개인기가 얼마나 일취월장했는지 최근 몇경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스코틀랜드전에서 안정환선수의 첫번째 골을 보면 왼발로 슛을 쏘려다 제끼고 오른발로 슛
을 쏴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안정환선수의 슛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다.

어느 방향 어느 자리에서도 슛찬스가 나면 어느발이든지 능히 가공할만한 슛을 터트릴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스코틀랜드전에서 2번째로 터트린 골키파 키를 넘기는 로빙슛은 그동안 한국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슛이었다.

안정환선수 개인기가 뛰어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히딩크감독을 만나면서
야 비로서 빛을 보고 있는것이다.

안정환선수 뿐만이 아니다.
이영표선수가 프랑스전과 잉글랜드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에두고 현란한 발동작으로 상대선수들을 속이는 모습을 기억하는가.

이천수선수가 스코틀랜드전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재끼면서 선취골을 넣은 장면
을 기억하는가.

박지성선수가 세계적인 수비수인 드사이와 튀랑을 제끼고 바르테즈 골키파도 손도
못쓸 멋진 골을 넣은 것을 기억하는가.

현재 거의 모든 한국선수들의 개인기를 보라.
세계적인 선수들앞에서도 우수한 개인기와 정확한 패스를 하고 있다. 놀랍지 않은가?

왜 이런 모습이 이제서야 나타난 것인가.

바로 답답한 한국축구의 현실이 이렇게 만든 것이다.

히딩크감독이 오지 않았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모습들이다.


2. 냉철한 분석 (정신력)

그리고 히딩크 감독은 정신력부분을 단순히 하나로 보지 않고 많은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예전 한국축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였다.

정신력을 정신력(한국인이 강조하는),동기부여,의사소통,위기관리능력등으로 세분하
고 평가했는데, 정신력과 동기부여부분에서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99점과 100점)를 주었으나, 위기관리능력과 의사소통 부분에서는 30점과 20점이라는 낙제점에도 못미치는 형편없는 점수를 주었고,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히딩크감독이 한국에 와서 놀란점중 또 한가지가 바로 선후배사이의 엄격한 서열과
선수들이 공만 잡으면 흥분한다는 사실이었다.

히딩크감독이 평하기를 한국선수들이 고참과 중간, 신참으로 나누어져서 고참과 신
참사이에 대화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나이어린 선수들이 자기보다 10살이상 많은 고참선수들에게 어려워하고 말조차 건내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한국축구의 현실인 것이다.

선수들간의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 팀웍이 이뤄질 수 없다고 판단한 히딩크감독은
전면적인 수술을 했다.

식사를 할때도 고참과 신참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게 했고, 방도 고참과 신참이
같이 쓰도록 고려했다. 연습때도 선수들간에 형같은 호칭을 빼고 이름만 부르게 한다는것은 이미 언론보도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선후배간에 대화가 이뤄지고 있고 친해지며
선수들간에 서로를 믿고 신뢰하게 되었다.

찬물이 흐르는 살벌한 분위기가 아니라 연습때도 선수들간에 웃음꽃이 피고 화기애
애해졌으며 팀분위기가 좋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 자기보다 남을 위하고 팀을 위한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최근 평가전에서 황선홍선수가 공을 빼았기면 김남일이 뺐고, 김남일이 못뺐으면 유
상철이 나서고, 유상철이 제껴지면 송종국이 나서고, 송종국도 안되면 홍명보가 나서고 홍명보마저 뚫린 위급한 상황에서 이영표선수가 몸을 던져 막아내는 모습을 볼수 있다.

서로를 신뢰하고 믿고 있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플레이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선후배간에 끈끈한 연대감이 생긴 것이다. 선수들이 예전처럼 무턱대고 뛰는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가지고 확실한 동기유발이된 상태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공만 잡으면 흥분하는 것에 대해서도 히딩크감독은 냉철히 분석하
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항상 선수들에게 냉정해질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생각하는 축구를 하라며 쉴새없이
선수들에게 말하고 있다. 연습이나 경기때 조금이라도 생각없이 뛰는 선수가 보이면 크게 호통을 치며 지적하고 있다.

그 결과 선수들 자신도 팀이 변해가고 있으며 생각하는 축구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
고 있다.

최근 평가전 경기들을 보라.
한국선수들이 냉정침착해지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상대방 골대앞에서도 아주 냉정해져서 골을 잡아도 예전처럼 홈런볼을 날리지 않고 낮게 깔
는 아주 지능적인 슈팅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축구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놀라운 발전인 것이다.

공만 잡으면 흥분해서 삽질만 하고 홈런볼만 날리던 한국축구가 히딩크감독을 만나면서 냉정
해지고 생각하는 축구를 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골결정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3. 카리스마

그동안 히딩크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이 성적이 않좋을 경우 언론은 심하게 흔
들에 댔다.

한국에 있는 모든 언론들이 히딩크호 침몰이라든지 이대론 안된다, 이제 선수들 테
스트는 그만하고 하루빨리 엔트리를 짜라, 골든컵에서 경기전날까지 체력강화훈련을하자 경기나 잘 하지 무슨 체력훈련이냐는등 거쎈 비판의 칼날을 들이댔다.

히딩크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악화됐다.
그러나 히딩크감독은 그때마다 모든 초점은 월드컵에 맞춰져 있다고 말하고 한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히딩크감독은 올 5월이면 세계를 깜짝놀라게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체력훈련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금의 결과를 보라.

히딩크감독의 예상대로 세계인들이 한국축구의 눈부신 발전에 놀라고 있다.
아니 경
악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간의 비판속에서도 꾸준이 계속해온 파워트레이닝 덕분으로 90분간을 쉼없이 뛰어
도 지치지 않는 한국축구를 보라.

후반만 가면 체력저하로 무너지는 한국축구가 이렇게 발전하다니 놀랍지 않은가.

이와같은 일은 히딩크감독이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희일비하지않고 소신을 가

지고 해왔기에 가능한 것이다.

외국감독이여서 가능한 일이지 한국감독이였다면 그날그날 성적내기 급급해 이런 장

기적인 안목을 가진 훈련을 해올 수가 없다.

아니 외국감독이라도 히딩크감독처럼 세계적인 명감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였

다고 하는것이 맞을 것이다.

한때 한국팀의 성적이 않좋을 때 한국언론이 흔들어대자 외국축구관계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히딩크감독은 손가락으로도 뽑을만큼 세계적인 명장인데 히딩크감독을 못믿는다면 누굴 믿겠느냐는 것이었다.

한국축구가 발전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속칭 냄비정신이다.
경기결과만 놓고 비판해대길 좋아하는 우리 언론과 팬들의 수준이 한국축구의 발전에 가장 커다란 장벽이였던 것이다.

현재 언론과 팬들이 언제그랬냐는듯이 히딩크감독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참 웃긴 나라이지 않은가.
우리나라가 축구는 물론 정치,경제,문화등 많은 부분에서 선진국에 이르지 못하는 커다란 부분중 하나가 바로 언론이다.

바로 판매부수에 급급해 한번 터트리고 보자는 무책임한 언론들이 한국을 좀먹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히딩크감독이 있는한 한국축구는 무책임한 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본다.

히딩크감독은 경기에 졌을때도 선수들 핑계를 댄적이 없다.
항상 매경기 인터뷰마다 한국축구팀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그동안 했던 말들 하나하나가 이제서야 옳았다는것을 한국언론과 한국인들은 깨닫고 있다.

히딩크감독의 카리스마 덕분에 선수들은 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히딩크감독의 카리스마는 엄격한 것이 아니라 자유로움속에 있다.
선수들에게 자유로운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게 하고 연습할때도 항상 선수들과 어울려 장난도 쳐가며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훈련이 아니라 즐겁게 논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도 선수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충실히잘 소화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서야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며 생각하는 플레이가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4.전술 (다양한 포메이션)

최근 평가전에 나타난 한국축구를 보면 포메이션 변화가 자유자재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축구의 전형적인 포메이션인 3-5-2에서 4-3-3, 4-4-2에서 심지어 3-4-1-2까지 포메이션 변화가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 정말 예전한국축구에서는 볼 수 없는 놀라운 발전이다.

히딩크감독은 언론기자들이 포메이션이 3-5-2냐 4-3-3이냐는등의 질문을 해올때마다 그것
은 단순한 숫자놀음일뿐이라며 일축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왔다.

그동안 한국축구가 포메이션에 국한되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론
기자들의 질문수준도 그 정도밖에 안되는것이 서글픈 한국축구의 현실인 것이다.

선수들을 보면 고정된 포메이션이 없을 정도이다.
이영표, 최태욱, 이천수, 김남일, 박지성같은 선수들이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좌측에서 센터링하던 이천수선수가 잠시후에는 우측에서 센터링을 하는 모습을 심심
치 않게 보게 된 것이다.

최전방 공격을 하던 이영표선수가 어느순간 최후방 수비를 맡기도 하고, 최후방수비를
맡던 홍명보가 어느순간 치고 올라와 공격진에 가담해 가공할만한 중거리슛도 날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유자제로 포메이션이 바뀌는 플레이 덕분에 상대수비진형은 혼란을 일으키고
흐트러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폴란드를 비롯한 외국팀 관계자들이 이영표나 최태욱같은 선수들때문에 어리둥절하
다고 말하고 있다. 도대체 왼쪽공격수인지 오른쪽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 수비수인지 분간이 안간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팀에는 이런 전천후 만능플레이어들이 한둘이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이영표,최태욱,이천수,김남일,박지성은 물론 유상철, 홍명보, 이을용
, 최성용등 대부분의 선수들의 전술소화능력이 일취월장했으며, 전전후 만능플레이어가 된 것이다.

현재 한국축구팀이 구사하고 있는 여러 포메이션중에서 간혹 나오는 3-4-1-2란 포메
이션은 전세계에서 빗장수비로 유명한 이탈리아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전술이다.

전형적인 수비 포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월드컵에서 포르투칼같은 강팀을 상대
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된다.

경기진행에 맞춰 자유자재로 포메이션이 변화하고 선수들이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면
서 전천후로 뛰고 있는것을 보면 놀랍지 않은가.

히딩크감독이 한국축구의 수준을 이렇게 놀랍도록 향상시킨 것이다.

네티즌이 만든 대한민국 거스 히딩크감독 주민등록증


5.수비

히딩크감독이 들어오면서 손을 댄 곳은 수비이다.

어렵게 골을 넣으면 손쉽고 어처구니없이 골을 내주던것이 고질적인 한국축구의 병
폐였다. 이 점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다.

히딩크감독은 한국축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맨투맨수비와 홍명보가 맡고 있던 스위퍼
시스템을 과감히 폐지했다.

한국수비의 전형적인 포메이션인 쓰리백도 선진축구시스템인 포백으로 바꾸었다가
선수들이 적응을 못하자 쓰리백으로 전향하긴 했지만, 이제는 포백시스템에 대한 한국선수들의 적응력도 어느정도 일정 수준에 오른 듯하다.

히딩크감독은 현재 쓰리백을 쓰고 있긴 하지만 포백은 한국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매번 강조하고 있다.

그럼 한국축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자.

바뀐점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여겨볼 점은 선수들이 협력수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격수는 공격만하고 수비수는 수비만 하는것이라는 한국인들과 선수들의 고정관점

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공격수도 공이 상대방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수비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매번 강조하고 있고 선수들도 이에 적응하고 있다.

최근 평가전을 보면 한 선수가 뚫려도 곧바로 다른 선수들이 수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비가 그물망처럼 아주 탄탄해진 것이다.

또하나는 압박축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비를 수비진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미드필더진형부터 철저하게 압박하며 수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처럼 공격진은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고 수비수들이 태클로 급급히 수비하던 한
국축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는 공격진도 공을 빼앗기는 순간 수비수로 전환해서 상대방 공을 뺐는 모습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미드필더진형부터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해 들어가니 상대방은 당황해 우왕자왕하고
공격도 제대로 못해보고 공을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는 지역방어 수비를 뽑을 수 있다.
예전 한국축구를 보면 상대방에 조금 잘하는 선수가 있다 싶으면 전담 마크맨을 붙이는 수준낮은 축구를 해왔던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선수만을 쫓아다니는 맨투맨수비 일색이였다.

그러나 히딩크감독이 들어서면서부터 맨투맨수비는 사라지고 지형방어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바꿔있다. 물론 처음에는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선수들로 인해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지금은 얼마전까지만해도 A매치 무실점기록등을 세울정도로 수비가 놀랍도록 안정되었고 일취월장했다.

더구나 한국축구의 발목을 잡던 스위퍼시스템도 사라졌다.
홍명보가 자리잡고있던 스위퍼시스템은 불안한 한국수비 때문에 그동안 어쩔수없이 선택했어야 했지만 히딩크감독은 과감히 없앴으며 위에 열거한 수비에서의 많은 변화와 발전덕분에 가능한 것이었다.

스위퍼시스템이 사라진 대신 일자수비가 들어섰다.
강력한 압박과 협력수비, 지역방어와 일자수비가 히딩크감독이 만들어낸 작품인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빗장수비와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는 한국축
구의 수비를 주시하라.

상대팀은 미드필더진형부터의 강력한 압박에 공격도 제대로 못해보고 허둥대다 공을 빼앗
길 것이고, 전세계인은 한국의 강력한 압박수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6.강력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

현재 외국언론과 축구관계자들이 한국축구대표팀을 평가할 때 90분간 지치지 않는
강력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

언론이 사정없이 흔들어낼 때 아랑곳 안하고 파워트레이닝을 한 효과가 이제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축구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것이 체력이다.

한국축구도 예전부터 체력을 입이 닳도록 강조해왔지만 바보같이 뜀박질만 많이했지
체계적인 훈련은 전무했다. 축구가 마라톤도 아닌데 체력을 강조한다고 달리기만 해대니 공만 잡으면 허둥되고 삽질해대는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히딩크감독이 들어오면서 히딩크감독 외에 외국의 여러코치진들도 함께 들어왔다.
이들이 한국선수들을 아주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분석해가며 훈련시키고 있다.

더구나 히딩크감독은 선수들에게 무턱대고 지긋지긋한 훈련만 강요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웃고 즐길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을 하게 됨에 따라 훈련성취량이 대폭 향상 되었다. 한마디로 일의 능력이 향상된 것이다.

훈련내내 선수들과 감독, 코칭스태프간의 웃음이 그치질 않으니 몸은 고달퍼도 마음

이 편하니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어린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즐기게 해야지 무턱대고 주입식으로 시키는한 한국축구의 발전은 요원한 일이다.

강력한 체력과 더불어 빠른 스피드는 한국축구의 커다란 장점이다.
히딩크감독은 한국선수들의 빠른 스피드에 가능성을 발전하고 이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히딩크감독은 상대방이 강하고 거칠게 나올수록 빠른 스피드로 돌파해 내겠다고 말하곤 했다.

근 평가전에서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전형적인 유럽식축구를 구사하며 거칠게 나왔
지만, 한국선수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유럽선수들보다 더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로 돌파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세계최강의 팀과 선수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기량을 100%이
상 발휘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상대팀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후반을 주목하라.
90내내 상대방을 앞도하며 쉴새없이 몰아치는 한국선수들의 체력과 스피드앞에 상대선수들은 녹초가 되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것이다.


7.생각하는 축구

히딩크감독은 선수들에게 끈임없이 생각하라며 말한다.

외국언론들이 한국축구를 생각없이 뛰는 로봇축구라고 빗댈정도로 그동안 한국축구
는 생각하는 창조적인 플레이가 전무했다. 한국감독이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한 이 점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히딩크감독은 선수들에게 축구를 즐기라고 말한다. 생
각하라고 말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그냥 수긍하고 넘어가지말고 왜?라는 궁금중을 가지고 질문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라고 말한다.

히딩크감독은 외국선수들에 비해 한국선수들이 매우 순진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 히딩크감독은 한국축구의 매력과 장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외국스타급선수들은 감독의 말도 곧잘 무시하며 팀웍을 깨는 일도 종종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감독말에 잘 따르고 애국심이 투철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높은 점을 주기도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점은 단점이
라며 이점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선수들간에 분위기가 좋아졌고 이에 더불어 팀웍이 급속도로 향상되었을 뿐
만아니라, 선수들이 생각하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볼을 잡아도 냉정침착함을 유지하고 있고, 팀이 이기기위해 자신이 해야할 역활을
잘 알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선수들이 생각하는 축구를 하게 됨에따라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다양한 포메이션의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전력이 몰라보게 급상승한 것이다.

선수들이 냉정침착해지면서 수비도 안정되었고, 골결정력도 몰라보게 높아졌다.

최근 평가전에서 선수들의 슛팅을 보았는가.
유럽 최정상급의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는 낮고 빠르고 정확한 슈팅들이 상대방 골네트를 흔들고 있다.

그리고 몇개의 슈팅과 골들은 무턱대고 강한 슛이 아닌 골기퍼를 살짝 재끼는 아주
영리하고 교묘한 골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창조적인 한국축구를 이
번 월드컵에서 기대하라.

더이상 월드컵마다 뒤풀이되는 안타까운 홈런볼 대신 낮고 강력하고 재치있고 정확
한 골들을 구경할 준비만 하면 되는 것이다.


8.기타등등

지금까지 언급한 것들이 히딩크감독이 탈바꿈 시킨 한국축구인 것이다.
98년 프랑스월드컵에 누구도 프랑스의 우승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 당시 프랑스는 유럽에서조차 정상권급으로 평가되지 못했으며 우승후보로는 당시
세계최강이었던 브라질과 이탈리아,아르헨티나,독일,네덜란드,스페인등이 뽑힐뿐 프랑스가 결승에서 브라질을 3대0으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할거라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월드컵이 끝난후 세계축구관계자들은 부랴부랴 프랑스팀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랑스가 우승한 원인을 분석하며, 프랑스 우승은 감독(당시 에메 자케 감독
)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에메 자케 전 프랑스 감독이 그동안 세계축구계에서 변방이였던 프랑스축구를 세계최강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그는 주위의 우려를 뒤업고 노장대신 과감하게 신인들을 대거 기용함으로써 이런 결
과를 이끌어 내었다.

히딩크감독 역시 선수선발에 있어서 예전에 선수들의 실력보다 명성에 치우쳤던것과는 달리 철저히 실력위주로 뽑고 있다. 이 결과 국가대표에서 절대 빠지지 않을것이라 생각되었던 홍명보와 김병지등 주축선수들이 거의 1년가까이 빠져있었다.

그리고 홍명보 황선홍 김병지등은 명성에 자만하지 않고 냉철하게 실력으로서 보여
줘야 했고, 한단계 성숙한 플레이로 히딩크호에 다시 합류할 수 있었다.

그동안 알아주지 않았던 김남일이라던지 최진철, 이을용, 송종국선수와 차두리선수
까지 모두다 히딩크감독이 아니면 선발될 수 없었던 선수들이였다.

일부 비판이 있기도 했지만 과감히 기용해 출장시켜 경험을 쌓게 했고, 이 결과 뛰
어난 실력으로 인해 한국팀 전력을 배가시키는 일등공신들로 자리잡고 있다.

단기일내에 이런 선수들의 기량을 알아보고 키워낸 그의 안목은 역시 세계적인 명장
답다고 평가할만 하다.

더욱이 한국팀은 경험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닫고 유럽의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끈임없
이 치르게 했고, 그 결과 유럽팀을 만나서도 전혀 뒤지지않고 오히려 앞서고 승리를 이끌어내며 한국축구의 유럽 컴플랙스를 완벽하게 떨쳐버렸다.

한경기경기마다 일희일비하는 한국축구의 현실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보다 강한
유럽최정상팀들과의 평가전을 연이어 잡는 것은 히딩크감독만큼의 배짱과 소신이 없는한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축구가 단시일내에 이렇게 발전한것은 단순히 히딩크감독의 업적만은 아니다.

그동안 답답한 한국축구의 현실장벽앞에 가려져 있던 한국축구의 잠재력이 히딩크감
독을 만나면서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활짝 기지개를 켠 것이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축구의 장단점을 아주 세밀하게 분석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
을 거의 완벽하게 치유한 것이다.

히딩크감독의 말대로 5월들어 세계인들이 한국축구에 대해 놀라고 있다.

이탈리아를 능가하는 빗장수비와 네덜란드의 숨박히는 압박축구에 프랑스의 예술적
인 축구와 브라질의 개인기를 갖추고 전차군단 독일의 조직력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한국축구라고 말한다면 지나친 오바일까.

물론 아직도 한국축구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아직도 더욱 가다듬고 발전해야 할 부
분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평가전과 외국언론과 축구관계자들의 평가를 제외하더라도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한차원 틀린 진정한 한국축구를 선보일 것이고, 모든 이들은 놀랍도록 탈바꿈한 한국축구에 대해 감탄하게 될 것이다.

세계인들은 한국축구의 돌풍에 놀라게 될 것이고, 월드컵이 끝난후 이 모든것은 히딩크감독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높이 평가할 것이다.

세계최강인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해서도 경기를 지배할 정도로 놀랍게 탈바
꿈한 한국축구 아직도 믿기지 않는가.

이번 월드컵을 주목해보라.
세계인은 한국축구의 돌풍에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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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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